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과 우송대학교 LINC3.0사업단은 ‘2023년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로컬을 위한 원도심 현장답사 및 팀빌딩(Team Building)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해커톤 참여선정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동구 인동-천동-소제동-신흥동 등 원도심을 탐방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전공공미술연구원과 공작단이 ‘원도심 이해 특강’ 강사로 참여해 대전의 첫 마을 원동, 구도심 철공인들의 골목공간 등에서 지역주민이 느끼는 문제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에는 대전청년내일센터와 함께 오전 답사를 통해 경험한 동구 원도심의 지역문제와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고 문제해결을 위한 팀빌딩을 실시했다.
대전대 문화디자인기술ICC센터장 안경환 교수는 “이번 소셜창업 해커톤 프로젝트는 청년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로컬의 비전”이라 말했고 우송대학교 Smart Service Industry 부센터장 김인철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과 더불어 동구 원도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은 향후 예선(9월 1~2일, 무박 2일), 본선(11월 3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각 대학 LINC3.0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