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상)이 12월 4~8일까지 일주일 동안 우송대학교 캠퍼스 앤디컷 1층과 우송관 4층에서 '2023년 우송대학교 제2회 Annual Festival'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산학협력 Fair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우송대 산학협력단, LINC 3.0사업단,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지역혁신사업단, 대전보건대 LINC 3.0사업단, 대전동구청, 대전과학기술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중도일보, 충청비즈 등이 함께 주관했다.

그리고 40여개 기업에서 60여명의 기업인들로 같이 참여하여 ▲지산학연이 함께하는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통한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LINC 3.0 사업의 산학협력 성과 공유·확산 및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덕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이 지역과 더불어 기업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핵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동구청 고현덕 부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산학연 협력은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변화될 동구를 발전을 위해 지역과 대학간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산학협력이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카데미 문인상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산학연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래피코 차혜영 대표는 가족회사를 대표하여 "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한 해 동안 LINC 3.0 사업과 산학협력 발전에 헌신한 교수 5명, 학생18, 직원2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가족회사 6개사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기업채용박람회, 메타버스, 유튜브채널 운영, 국제철도세미나, 산학공동기술개발 성과공유, 캡스톤디자인 및 표준현장실습 경진대회, LINC 3.0 우수사례 발표, 대전권 대학연합 우수사례 성과발표를 진행하였다. 

기업채용박람회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벤처협회 소속 20개 기업과 우송대학교 가족회사 20개 기업 총 40개 기업이 참여하여 학생들을 상대로 취업상담과 취업을 위한 진로상담을 실시하였다. 

대전일자리창조경제센터에서는 AI 면접체험 부스를 개설하여 최근 변화하는 채용트렌드에 맞춰 개인별 강약점, 역량수준, 직군접합도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결과분석지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기업별 채용과정에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정현근 팀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지역 기업에 많이 취업하여 지역정주 인구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역할을 더 많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온·오프라인으로 2023학년도 ‘지산학협력 VR/AR 체험형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국책사업의 사업성과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오프라인으로 취업 부스 및 지산학협력 VR/AR 체험 공간을 구성해 우송대학교 학생들의 융복합 진로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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