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12월 15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2층 강연실에서 '2023 Liberal Arts & Technology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송대의 높은 글로컬 네트워크 역량과 글로벌 산학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및 지속적인 확장으로 미래에 대한 산학 협력, 정책·전략과 관련 학계, 산업계 및 정부간의 연구·협력을 촉진하고, 미래지향적 연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를 위한 방안으로 세계적 석학을 초청하여 대학과 지역간 새로운 산학연협력 확산 글로벌 모델 창출를 위해 글로벌 심포지움을 진행하게 됐다.
▲솔브릿지 죠슈아박 학장 환영사.
이를 위해 우송대 LINC 3.0사업단은 글로벌 대학 전문학자, 충청권 기업·지자체 관계자, 우송대 교수·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예술분야 큐레이션의 데이터 과학, 소셜 미디어 및 온라인 콘텐츠 영역에의 적용 등 추가적인 의미에 대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접근에 대한 정의와 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Keynote Address(이수희 박사, 영국 캔트 비즈니스 스쿨)와 3개 Session으로 18명의 연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3개 Session은 ▲Policy and Management & Social Media and Modernnity ▲Museum Practices and Future & Economic and Financial Future ▲Complex Histories and Heritage & Music, Identity, and Immersion이다.
▲캔트비즈니스스쿨 이수희박사 기조 연설.
이 결과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큐레이션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산업에의 적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학계의 관련 연구방향, 그리고 다양한 산업계에의 기술 적용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이를 통한 사업발전 방향에 대한 고찰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 'Liberal Arts & Technology Symposium' 진행으로 매년 글로벌 석학을 초청한 세미나를 정례화 하여 우송대뿐 아니라 타 대학의 산학연 협력의 발전과 기업의 글로벌 성장에 기여 할 수 있는 정례 글로벌 컨퍼런스의 지속적인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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