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2023 하반기 다문화가정  언어 봉사 활동' 발대식을 20일 우송대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구청 다문화 가족 지원센터 양병준 센터장, 김예리 선생, 김민주 선생, 그리고 우송대 산학협력단 변현진 산학연 총괄기업센터장, 최병철 교수, 김동해 선생, 우송대(솔브릿지국제경영대 포함) 봉사 학생 10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시 동구와 우송대 LINC 3.0 사업단 서비스 ICC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공유·협업 추진과 대전시 동구 소재 다문화 가정에 동아리를 활용한 언어학습 지원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포용을 지원하고 취·창업을 대비한 경험 축적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전시 동구 다문화 가족은 약 1,050명이 정주하고 있으며, 연간 약 4,412명이 동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송대학교 링크 3.0 사업단은 2024년 1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우송대 산학협력관(W2) 105호에서 언어 학습지원을 하게 된다.

학습지원 언어는 수요가 가장 많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대 언어로 선정했으며 5개 class(중국 1.2 반,  베트남 1반 , 영어 1,2 반)로 언어별 주3 회(총 30회)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우송대 및 솔브릿지 재학생 15명(총 8개국)이 다문화 가정 학생 15명(3개국)에게 교육을 하게 된다.

충청비즈  cbiz0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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