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마련한 지역연계 신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지·산·학·연 2024 수소트램 포럼'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상)이 2월 22일 대전시 동구 호텔션사인에서 지역연계 신산업 기술개발을 위한 '지·산·학·연 2024 수소트램 포럼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 부산, 대전, 경기, 제주 등 총 18개의 트램 노선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는 등 트램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수소트램을 구축·운영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현재 국내서 실증사업이 진행 중인 수소트램을 조기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법·제도적 환경 조성과 기술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였다.
▲우송대학교 오덕성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우송대학교 오덕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위해 대학과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산업 기반 교육과정 구축 및 운영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새로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현대로템, 코리아 TUV 라인란드, 울산테크노파크 및 각 대학의 가족회사와 우송대, 한밭대, 대전대, 고려대(세종), 폴리텍대가 같이 참여하였다.
▲조철휘 대전광역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백승근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그리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실장이 '지자체 수소트램 도입 현황' ▲㈜현대로템 김명환 수소모빌리티개발팀장 '수소트램 개발 추진현황' ▲TUV 라인란드 코리아 김영상 박사가 '해외 수소철도차량 및 기술기준 개발현황'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찬우 철도안전연구센터장이 '수소트램 상용화를 위한 법·제도 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또 우송대학교 이용상 LINC 3.0 사업단장(좌장), 백승근 (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철휘 대전광역시 철도광역교통본부장, 김용우 제주특별자치도 김용우 교통정책팀장, 울산테크노파크 우항수 박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최충현 부장, ㈜현대로템 이원상 연구소장, 한밭대학교 이충곤 교수가 패널이 되어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여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수소트램 조기 상용화에 필요한 법·제도적 환경개선과 기술개발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논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철도정책실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
▲㈜현대로템 김명환 수소모빌리티 개발팀장이 발제를 하고 있다. |
▲TUV 라인란드 코리아 김영상 박사가 발제를 하고 있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찬우 철도안전연구센터장이 발제하고 있다. |
특히 이날 포럼에 참석한 지자체, 산업체, 대학 관계자 모두 수소트램을 조기에 도입하기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LINC 3.0사업단장 이용상 교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등이 공유·협업하여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정주인력 확대를 위한 사회·문화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산·학·연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와 역량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송대 LINC 3.0사업단장 이용상 교수가 조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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