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용상)을 포함한 관내 4개 대학과 대전광역시 동구는 대전 동구 정책디자인단 업무 협약을 맺고 6월 24일 동구청 시청각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우송대를 포함한 관내 4개 대학과 대전광역시 동구가 같이 운영하는 대전 동구 정책 디자인단은 학생들이 청년 구청장이 되어 전문가 및 공무원과 팀을 구성,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꽃 피울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구청장과 관내 학교 5개 대표 학생들의 토크쇼 장면.

이번 발대식에서는 1부에서는 팀원들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대전 동구청장(청장 박희조)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진행하였고, 2부에서는 학생들이 정책 아이디어에 필요한 디자인씽킹 교육을 진행하였다. 

동구정책디자인단을 주관한 김동혁 교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동구청의 좋은 정책이 발굴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구 정책 디자인단에 대해 이용상 LINC 3.0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동구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를 만드는데 우리 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