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전경.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 6월 18일 '2024학년도 상반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행사를 우송대학교 우송관(W7) 교수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14개 학과 175팀 총 576명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였다.

이 중 각 학과에서 추천을 받아 45개팀 총 151명의 학생들이 기업연계기반캡스톤과 일반캡스톤으로 나누어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였다.

기업연계캡스톤 분야에서는 총장상 자립상 3팀, 단정상 6팀, 독행상 7팀, 단장상은 실용상 6팀 총 22팀이 수상하였다.

▲캡스톤 디자인 자립상 수상자.

일반캡스톤디자인 분야 총장상은 자립상 1팀 , 단정상 2팀, 독행상 4팀, 단장상은 실용상 16팀이 수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유산균의 기능성 탐색'으로 1등을 차지한 바이오식품과학전공 최정윤, 차민서 학생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서 학습한 지식을 향후 졸업 후에도 유산균 연구에 매진하여 우리나라의 발전에 기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 중 AI 빅데이터학과 JUSTEEL팀은 기업체인 ㈜세아베스틸과 연계하여 'AI 기반 압연재 판별 시스템'으로 실제 산업체 현장의 압연재 식별에 대한 애로사항을 우송대학교 캡스톤 참여 학생팀과 협업하여 문제를 해결해 참여 학생들의 전공기반 실무역량 강화와 기업체 우수인재 양성으로 산학연계 프로그램의 좋은 사례로 화제가 되었다.

▲카자흐스탄에 보도된 외국인 유학생 현지 언론 기사.

특히 카자흐스탄 유학생 수상 소식은 카자흐스탄 현지 언론에 보도되어 우송대학교가 글로벌대학으로 으뜸나는 계기가 되었다. 

이용상 산학협력부총장 겸 LINC 3.0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은 각 기업의 수요 아이디어와 결합하여 학생들의 실무 융합기술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산학연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