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바이오 GMP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였다.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바이오 GMP 교육과정'은 대전지역 바이오 전공 학생을 대전지역 바이오 의약품 회사에 취업시키기 위하여 GMP 교육을 진행하며, 대전경제 활성화 및 대전지역 정주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의 격려사와 총괄 진행한 대전대학교 한종민 부단장의 전체 교육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교육을 시작 하였다.

교육 내용은 기업체에서 직접 참여하여 GMP 관련 강의, 바이오 업계의 현황과 취업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대전보건대학교에서 GMP 실험 실습과 바이오 회사 현장 방문교육으로 실시했다.

참여한 기업체는 총 12회사로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 바이오니아, 동아제약, 명인제약, 수젠텍, 서울프로폴리스, 제뉴언사이언스, K-바이오, 한국얀센, Merck이었다.

바이오 기업 현장 방문 교육은 중앙백신, 시어스제약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기타 대전보건대학교 권영성 교수 등 대전권 바이오 분야 교수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총 참여 인원은 대전권 8개 대학교, 학생 45명이고, 우송대학교는 바이오식품과학전공 4학년 학생 3명 (차민서, 정의빈, 여희건)이 참여하였다.

19일에 걸쳐서 총 15회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7월 11일에 진행된 '2024 대전 바이오헬스 포럼'에서는 ‘대전 바이오 헬스산업의 미래를 위한 지산학연관 협력방안’을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조군호 부회장, 대전시 강민구 과장, 이동성 대전 TP 팀장, 이성운 레보스케치 대표, 채성욱 한국한의학연구원 박사, 이원빈 대전대 기획처장이 참여하여, 대전지역의 바이오 분야 발전에 대한 제언과 참여 학생을 격려하였다.

GMP 교육과정을 담당한 김인철 교수(Smart Service ICC 부센터장)은 "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하였고, 참여한 기업체, 참여 교수들이 모두 열심히 노력하였다고 평가하였다. 대전지역에 학생들이 대전에 정주하여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바이오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대전시 4대 전략산업 분야의 하나인 바이오 헬스 분야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