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커톤 예선전 단체 사진.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상)은 팀빌딩을 통해 구성된 25개팀, 약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대전시대 청년소셜창업해커톤’ 예선 경진을 지난 27일부터 무박 2일로 개최했다.
우송대와 대전대, 동구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산업체가 협력하여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및 지속 가능한 로컬 미래를 위한 청년 소셜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다.
'2024 대전시대 청년소셜창업해커톤'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청년내일센터, 동구청, 소상인하이브, 및 유클리드소프트등의 기관이 청년소셜창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사운영을 적극 지원하였다.
▲ 이용상 부총장의 인사말. |
참가팀들은 스마트시티 디자인, 국방 ICT, 로컬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경쟁을 벌였고, 그 결과 본선에 진출할 12개팀이 선정되어 앞으로 한 달 동안 대전 원도심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예선전 기간 동안 린벨류업의 심규병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 김영진 이사장이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아이디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으며, ㈜아보네 이재용 대표를 포함한 14명의 전문가들이 멘토가 되어, 팀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발전을 지원했다.
이용상 LINC 3.0사업단장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온 청년소셜창업해커톤을 통해 지자체, 대학, 기관이 협력하여 청년 대학생들이 로컬의 이해와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대전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결합해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