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와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가 11월 3일 우송대학교 우송관 교수회의실에서 '2023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 본선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우송대학교,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공공미술연구원 등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심사는 대전창조경제 혁신센터 한은영 소셜벤쳐팀장 등 각 분야와 지역 전문가 5명이 맡았다.
'2023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은 '청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로컬의 미래'를 모토로 IT분야, CT(공공디자인)분야, BT(바이오, 화장품, 식품)분야, NT(건설 구조물)분야, 환경안전, 주거복지, 푸드테크의 7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하였다.
지난 5월 부터 사업설명회, 팀빌딩을 통해 5개팀 1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진행하였고, 이번 본선 경진대회는 예선 경진대회를 통하여 선발된 10개팀 4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현장 적용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솔루션(프로토타입)으로 만든 결과물을 발표하였다.
또한, 관련 기관 등 총 70여명이 참석하여 본선 경진대회를 축하하였다.
우송대학교 오덕성 총장은 "해커톤을 통하여 지역의 발전에 우송대학교와 대전대학교 학생들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과 지자체와 함께하는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시대를 맞나 해커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축전을 통하여 "2023년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발견 등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창조적인 도전으로 미래를 밝히는 인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그리고 영예의 대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은 '원도심화타'팀 (주제 : 헌집 및 새집증후군 제거제 KIT)가 선정되었다.
한편 본선에 참여한 10개 팀은 주관기관들의 도움을 받아 미래기술 아이디어를 활용한 소셜 창업과 기술 창업을 진행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