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행사 포스터(왼쪽_와 4차 도서관 행사 포스터.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과 대전광역시 동구청(구청장 박희조)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서 '달빛 야외 도서관' 행사를 대전 동구청 중앙 광장과 대전 동구청 로비에서 함께 진행하였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달빛 야외 도서관'은 독서와 자연을 결합한 감성적 야외 도서관을 운영하여 독서교육 다양화 및 교육, 문화도시 이미지 강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인원 약 1천300여 명, 특히 대전 동구 어린이 등 주민이 연인원 약 1천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독서와 자연을 결합한 감성적 야외 도서관을 운영하여 독서교육 다양화 및 교육•문화도시 이미지 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행사를 개최하였다"며 "대전 동구의 주민이 책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월 26일 야외 도서관 행사 전경(왼쪽)과 우송대학교 어린이 체험 부스.

▲다양한 어린이 체험 활동 사진.

우송대학교 변현진 총괄 산학협력 실장은 "우송대학교가 지지체 사업을 함께 하여 대전 동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김인철 서비스 ICC 부센터장은 "다양한 어린이 체험 행사를 통하여 지자체와 주민과 우송대학교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우송대학교는 학생 16명, 교수 5명, 진행요원 등 연인원 68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우송대학교는 주제에 맞는 어린이 체험 교실을 총 48회 개최하였다.

4월 26일 과학의 달 '밤을 밝히는 달빛 독서'에서는 우드 북아트 만들기, 보틀 조명 만들기, 구름 무드등 만들기, 행성 팔찌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4월 27일 과학의 달에서는 우드 북아트 만들기, 색이 변하는 머그컵 만들기, LED 손전등 만들기, LED 수정 키우기를 진행했다.

5월 11일 가정의 달은 카네이션 꽃 풍선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차량용 석고 방향제 만들기, 워터볼 그립톡 만들기, 그리고 마지막 6월 8일 환경의 달에서는 이오난사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 스킨디아모스 나무화분 만들기, 천연 샴프바 만들기를 통하여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 하였다.

이문숙 가오도서관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달빛 도서관 행사를 내년에도 지속하여,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