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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동구 정책디자인단 경진대회' 개최 … "대학생이 그리는 동구 르네상스"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8.19 | 조회수 : 6
▲디자인씽킹 교육(왼쪽)과 교육을 마치고 화이팅하는 학생들.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LINC 3.0사업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대전, 우송정보대, 대전보건대학과 공동으로 '동구 정책디자인단 경진대회'를 주최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24년 8월 14일 대전광역시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동구 정책디자인단 경진대회'에서 우송대학교 김동혁 교수의 지도 아래 참가한 학생들이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동구에 소재한 5개 대학(우송대학교, 대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대전, 우송정보대, 대전보건대학)에서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 주제는 '대학생이 그리는 동구 르네상스'로, 각 팀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제안하며 동구의 발전을 위해 경쟁했다.


본선에 진출한 우송대학교의 '우리만믿어조' 팀과 '청력지킴이' 팀은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상과 은상 수상자.

대상을 수상한 '우리만믿어조' 팀은 노인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ICT 기반의 안심 행동 분석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 정책은 노인의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회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청력지킴이' 팀은 지역 사회의 청력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들리나유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각 검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청력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혁신적인 복지 정책으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혁 교수는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한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상 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 경진대회가 더욱 발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이 동구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만큼, 앞으로도 관학 협력 프로그램의 확대와 발전이 기대된다.